1.
발전된 체제라면 이전 체제보다 더 효율적이고 낭비가 없어야 한다.
최종 목적이 숙고되지 않아 예측이 잘못된다면 결국 실패할 것이므로 바람직한 목적 또한 존재해야 할 것이며,
그 목적 또한 절대선이 될 수 없으므로 계속 변화하여야 한다.
악함보다는 선함이 지속가능하고, 인간 본성에 맞는다는 확신이 있다.
그에 대한 내용은 차차 밝혀나갈 수 있을 것이다.
그리고 예전 왕정국가가 상비군을 만들었듯이.. 일상을 정비해야 한다.
준비되지 않는 비상군(혹은 징집군)과 같이 일을 처리함은 비효율적이므로,
항상 준비되고 일정을 소화해낼 수 있는 상비군을 만들어 훈련하고 경험해야 한다.
목적과 합치되지 않는 요소들은 끊임없이 배제하고, 좋은 요소들은 끊임없이 흡수한다.
숙고하여 뜻(意)을 새기고, 거듭하여 몸(體)에 익혀야 할 것이다.
2.
수행을 게을리 하였더니 지각없이 살게 되었다.
제대로 파악하지도 않고 남을 험담하는 꼴이라니... 아직 갈 길이 멀다.
조심하고 거듭 조심하여야 할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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